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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난음식

바삭바삭빠삭 배추전 만들기!

안녕하세요^^
오늘은 추운 겨울과 잘 어울리는
배추전을 만들어 보았어요
배추는 우리나라 4대 채소중 하나래요!
어머나! 알고 계셨나요?
전 방금 검색해보다 알게 되었어요..ㅋㅋ
하긴! 우리나라는 늘 김치를 먹으니
정말 배추는 친숙한 채소인듯 해요^^
생으로도 말려서도 다양한 요리에
사용되기도 하구요
배추는 수분함량이 높아 이뇨작용에 효과적이고 열량도 낮고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아 변비와
대장암 예방에 좋다니 정말 기특한 채소네요~^^

예전부터 김장철이 지나고 나면
엄마가 배추전을 종종 해주셨는데
오늘 그 맛이 생각나 저도 만들어 보았어요~^^

준비물 입니다~~^^

배추를 그냥 쌈장에 찍어먹어도 아삭아삭
달큰해서 얼마나 많이 먹었나 몰라요
토끼가 된줄 알았어요^^;

깨끗이 씻은 배추에 부침가루를 솔솔 뿌려줍니다

튀김가루 반죽물에 담그어 옷을 입혀줍니다

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부쳐줍니다

뒤집으니 노릇노릇!! 군침이 돌아용

짠~~~접시에 차곡차곡 담아 보았어요
바삭함이 느껴지시나요~?
아이들도 바사삭 소리에 빠져 맛있게 먹더라구요^^

청양고추 송송 썰어 양파간장에 넣고
먹을 준비를 해보았어요!

윽~~마지막 남은 배추전을 들고..
아쉬움에 사진 한장 찍어보았답니다^^;

배추전은 정말 먹어도 먹어도 넘 맛있고
배불러도 기분좋은 포만감이 느껴져요~^^

바삭함의 키포인트는!! 튀김가루와 물의 비율이 중요한거 같아요! 남편이 대~충 맞춰 줬는데
완전 성공했어요!!
겨울별미 배추전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^^